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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최상위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리그는 1992년에 창설된 리그입니다. 이 리그는 잉글랜드의 프로축구 리그 중 1부 리그를 가리키며, 세계적으로는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 A, 독일의 분데스리가, 프랑스의 리그 1과 함께 5대 프로 축구 리그로 꼽힙니다.
프리미어리그에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아스날 등 유명한 클럽이 속해있어 경쟁이 치열한 리그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며 높은 활약을 보이면서 잉글랜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시초는 1888년에 아스톤빌라의 구단장 윌리엄 맥그리거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이전에는 FA컵에 대한 불만이 있어 특정 구단만이 경기를 시작하는 상황이었는데, 맥그리거의 노력으로 1888년에 현재와 동일한 경기 규칙과 방식으로 협의하여 프로구단 리그가 만들어졌습니다. 초기 구단 멤버로는 아스톤빌라, 블랙번 로버스, 볼턴 원더러스, 번리, 더비 카운티, 에버튼, 노츠 카운티, 포레스턴 노스 엔드, 스토크(현재 스토크시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총 12개 구단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 1991-1992 시즌을 마지막으로 축구 협회는 중계판권에 대한 입찰을 시도하게 되었고, BBC와 ITV가 입찰 경쟁을 벌이면서 프리미어리그가 창설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London Weekend Television은 입찰에 실패하게 되고, 프리미어리그는 이로써 창단되었습니다.
자주 하시는 질문 들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는 현재 토트넘 홋스퍼FC 소속입니다. 토트넘 홋스퍼FC는 잉글랜드 북런던 토트넘을 연고지로 하는 클럽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습니다. 클럽은 1882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60,000석 규모의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FC의 대행 감독은 라이언 메이슨이며, 주장은 위고 요리스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도움 순위 1위는 라이언 긱스 선수입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에서 2014년에 은퇴한 선수로, 162도움을 기록하고 632경기에 출장하였습니다. 라이언 긱스 선수는 웨일스 국적의 미드필더로, 1973년에 출생하였으며, 신장은 179cm이며 몸무게는 72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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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 리그 진출 자격은 프리미어리그의 1위부터 3위까지에게 자동으로 주어집니다. 4위 클럽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유럽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5위부터는 자동으로 유럽 리그에 참가하게 되며, 6위와 7위 클럽은 컵 경기 상황에 따라 유럽 리그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EPL의 각종 흥미로운 기록들
프리미어리그의 재미있는 역대 최고기록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팀 기록
- 리그 최다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회)
- 리그 최다 연속 우승팀:
- 허더스필드 타운 (1923–24, 1924–25, 1925–26)
- 아스날 (1931–32, 1932–33, 1933–34)
- 리버풀 (1981–82, 1982–83, 1983–8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8–99, 1999–2000, 2000–01) & (2006–07, 2007–08, 2008–09)
-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팀: 에버튼 (109시즌)
-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속 출전팀: 아스날 (85시즌)
- 프리미어리그 경기 최다 승리팀: 리버풀 (1773승)
- 한 시즌 최다 승리: 토트넘 핫스퍼 (31승, 60/61시즌)
- 리그 최다 연승: 아스날 (14연승, 02.10.2002~08.24.2002)
- 시즌 시작부터 최다 연승: 토트넘 핫스퍼 (11연승, 60/61시즌)
- 시즌 시작부터 최다 홈경기 연승: 맨체스터 시티 (13연승, 11/12시즌)
- 시즌 시작부터 최다 원정경기 연승: 첼시 (11연승, 04.05.08~12.06.08)
- 한 시즌 최소 승리: 더비 카운티 (1승, 07/08시즌)
- 한 시즌 홈경기 전승: 선더랜드 (13승, 1891/92시즌)
- 프리미어리그 경기 최다 무승부: 에버튼 (1046무)
- 한 시즌 최다 무승부: 노르위치 시티 (42전 23무)
- 프리미어리그 최다 패: 에버튼 (1451패)
- 한 시즌 최소 패: 프레스톤 노스 앤드 (무패: 1888/89시즌) & 아스날 (무패: 03/04시즌)
- 프리미어리그 최다 승점: 리버풀 (4997점)
- 한 시즌 최다 승점 (승리당 2승점 시절): 리버풀 (68점, 78/79시즌, 30승 8무)
- 한 시즌 최다 승점 (승리당 3승점 시절): 첼시 (95점, 04/05시즌)
- 한 시즌 최소 승점: 노르위치 시티 (11점, 07/08시즌)
-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속 무패 기록: 아스날 (49경기, 05.07.03 ~ 10.24.04)
-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속 홈경기 무패 기록: 첼시 (86경기, 03.20.04 ~ 10.26.08)
-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속 원정경기 무패 기록: 아스날 (27경기, 04.05.03 ~ 09.25.04)
-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속 무승기록: 더비 카운티 (37경기, 09.22.07 ~ 09.13.08)
- 가장 많이 치러진 매치: 아스톤빌라 vs 에버튼 (총 211경기)
-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아스톤빌라 (128골, 30/31시즌)
-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소 골: 더비 카운티 (20골, 07/08시즌)
- 한 시즌 최다 골을 허용한 골키퍼: 폴 로빈슨 (85골, 리즈 유나이티드 03/04시즌)
- 한 경기 최다 관중수: 첼시 vs 아스날 @ 스탬포드 브릿지 (88,274, 01.17.1948)
- 최다 점수차:
-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12-0 다웬 (04.04.1892)
- 노팅엄 포레스트 12-0 레스터 포스 (03.21.1909)
- 원정경기 최다 점수차 승리:
- 울버햄튼 원더러스 0-8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12.27.1983)
- 뉴캐슬 유나이티드 0-8 선더랜드 (12.05.1908)
- 카디프시티 0-8 울버햄튼 원더러스 (11.03.1955)
- 최대 이적료: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도 (80m파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레알 마드리
역대 프리미어리그 진출 한국인
2009년 7월, 이청용 선수가 FC 서울에서 볼튼 원더러스로의 이적해 한국 선수로는 7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역대 프리미어 리그 진출 사례를 살펴본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 2005년 6월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에서 활동하던 박지성은 24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가 탄생. 당시 타결된 이적료는 600만유로(73억6000만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2호, 이영표(전 토트넘 핫스퍼,도르트문트, 현 알 힐랄) 이로써 이영표는 한일월드컵 직후인 2003년 거스 히딩크 감독(러시아 대표팀 감독)이 이끌던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에 진출했으며,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거쳐, 2009년 7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팀 알힐랄로 이적 (계약기간은 1년이며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미공개) 이로써 이영표 선수는 설기현(풀럼FC) 선수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진출함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3호, 설기현 (전 풀럼·알 힐랄) 설기현선수는 2000년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지 7년 만인 지난 2006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딩FC와 입단 계약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 * 레딩FC는 2005-2006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31승13무2패(승점 106점)의 성적으로 우승, 창단 135년만에 처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4호, 이동국 (전 미들즈브러·전북) 이동국(2007년 당시 28·포항)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에 입단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4호 탄생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5호, 김두현 (웨스트브롬) 2008년 1월, 김두현(당시 26세·성남일화)선수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웨스트브롬위치 입단이 확정되었으며, 이후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웨스트 브로미치의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해 다섯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 (2008.4)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6호, 조원희 (위건 애슬레틱) 수비형 미드필더 조원희(26)가 지난 2009년 2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에 입단해 한국인 통산 6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 K-리그에서 곧바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는 첫 사례이며, 계약조건은 밝혀지지 않음 (단, 현지언론들은 계약기간을 18개월로 보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7호, 이청용 선수 (볼튼 원더러스) 이청용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볼턴에 역대 최연소며 K리거 사상 최고 이적료를 받고 옮긴다. 이청용의 이적료는 역대 최고인 350만 달러(약44억원) 선으로 알려짐 |